제10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2015년 6월 13일 타지크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관(두샨베 2세종학당)에서 말하기대회 본선이 있었다. 사이피딘 나자르조다 타지크 국립중앙도서관장의 축사와 엄기영 주타지키스탄 한국대사의 격려사로 시작된 제10회 타지키스탄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세종학당재단 주최로 열렸다. 초, 중급 100여명의 학생들이 선발전을 통해 최종 13명이 지역예선전을 펼쳤다. 타지키스탄 지역예선에서 1, 2, 3등과 장려상 3명이 수상했으며, 중급 1등 수상자에게는 재단의 심사 후 선발되면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