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앙아시아 한국학올림피아드
올림피아드는 남현우 원장(알마티 한국교육원), 장경준 교수(고려대 국문과), 공임순 교수(서강대 인문과학연구소), 박상배 소장(한국국제교류재단 모스크바사무소)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기억에 남는 선물’, ‘내가 만약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중 선정된 주제에 대해 발표한 참가자들을 심사하여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장려상 8명에게 상금을 전달하였다. 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한 자나바이 아크제르(세계언어대 4학년) 양에게는 700달러의 상금과 함께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후원하여 1년 간 한국어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2등은 술타날리 울잔(세계언어대)이, 3등은 에르킨바예바 닷카임(키르기스 한국대)이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