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어말하기대회
2017년 5월 13일(토) 제8회한국어말하기대회가투르크멘국립아자디세계언어대대강당에서열렸다. 본대회는아자디대학교한국어과가주관하고주투르크메니스탄한국대사관과투르크메니스탄주재한국기업들의후원아래진행되었다. 말하기대회는 <투르크멘친구들에게알리고싶은한국문화>라는주제로진행되었는데 1학년학생 5명과 2학년부터 5학년까지의학생들중선발된 5명이각각초급과중급에참가하여발표하였다. 학생들은한국의결혼문화, 자연환경, 인사예절, 드라마와영화등자신이경험한한국의여러모습에대해열심히발표하여한국사람들로부터큰호응을얻었다. 한국어말하기대회는말하기발표와더불어다양한공연도선보인다. 13명의남녀학생들로이루어진태권도시범단의태권무와격파시험, <흥부와놀부> 연극, 사물놀이, 강강수월래와투르크멘전통춤인쿠쉬뎁디를선보였다. 갈채를받은태권도시범단은총장의특별요청으로체육관에서열린스포츠행사에서앙코르공연을하기도하였다. 말하기발표에서최우수상과우수장수상자들은 LG 상사에서마련한스마트폰과 G-pad를부상으로받았다.